퀀트 투자 입문 ⑮ — 퀄리티 팩터, 좋은 회사와 좋은 주식은 다르다
좋은 회사의 주식은 더 오를까요? 1963년 7월~2020년 7월 데이터에서 퀄리티(RMW)는 연 +2.81%, 샤프비율 0.41로 밸류(0.30)보다 안정적이었고 2007년 이후에도 연 +3.06%를 냈지만, 밸류와 반반 섞으면 그 구간이 연 -1.31%였습니다.
좋은 회사의 주식은 더 오를까요? 1963년 7월~2020년 7월 데이터에서 퀄리티(RMW)는 연 +2.81%, 샤프비율 0.41로 밸류(0.30)보다 안정적이었고 2007년 이후에도 연 +3.06%를 냈지만, 밸류와 반반 섞으면 그 구간이 연 -1.31%였습니다.
싼 주식은 정말 더 오를까요? 파마-프렌치 HML로 1926년 7월~2020년 7월 1,129개월을 보면 밸류 프리미엄은 연 +3.21%, t값 3.09로 존재했지만, 2007~2020년에는 연 -5.84%로 무너져 데이터가 끝날 때까지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주식과 채권을 섞으면 왜 변동성이 가중평균보다 낮아질까요? 포트폴리오 분산 식의 상관계수 항을 미국 884개월 데이터로 확인했습니다. 상관계수 0.05에서 60/40 변동성은 가중평균 9.73%가 아니라 7.77%였고, 최소분산 비중은 주식 19.8%입니다.
60/40 포트폴리오는 리밸런싱을 해야 할까요? 미국 1950년 2월~2023년 9월 884개월로 비교하니 방치는 CAGR 10.54%로 1위였지만 주식 비중이 98.9%까지 불어나 MDD가 -47.0%였고, 샤프비율은 매년(0.80)이 매월(0.78)보다 높았습니다.
“주식과 채권을 섞어라”는 투자 조언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흔한 말입니다. 그런데 왜 섞어야 하는지를 숫자로 본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채권은 주식보다 덜 오르니까, 섞으면 수익률이 그만큼 깎이고 위험도 그만큼 줄어드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굳이 섞을 이유가 없습니다.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