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읽기 ① — Jegadeesh & Titman (1993), 모멘텀의 출발점
모멘텀 연구의 출발점인 Jegadeesh & Titman(1993)을 읽었습니다. 과거 6개월 승자를 사고 패자를 팔아 6개월 들고 있는 전략은 1965~1989년 미국 주식에서 연 12% 정도의 초과수익을 냈습니다. 논문이 보여 준 것과 남긴 질문을 정리합니다.
모멘텀 연구의 출발점인 Jegadeesh & Titman(1993)을 읽었습니다. 과거 6개월 승자를 사고 패자를 팔아 6개월 들고 있는 전략은 1965~1989년 미국 주식에서 연 12% 정도의 초과수익을 냈습니다. 논문이 보여 준 것과 남긴 질문을 정리합니다.
코스피 하루 수익률의 2배를 매일 맞춰 주는 상품을 1995년부터 2026년 9월 17일까지 흉내 냈더니, 비용을 빼고도 연복리가 지수(6.6%)보다 낮은 5.9%였습니다. 지수가 제자리였던 2011~2016년에는 2배 상품이 -28%, -1배 상품도 -4%였습니다.
코스피 일별 수익률을 요일별로 나눠 보면 월요일만 평균이 마이너스(-0.03%)입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는 우연과 구분되지 않았고, 월요일을 피하는 매매는 비용을 넣자 그냥 들고 있는 것보다 못했습니다.
pykrx로 한국 종목 데이터를 받는 데서 자동매매 파이프라인까지, 퀀트 실전 10편을 한곳에 정리했습니다. 워크포워드로 고른 스크리닝 설정은 과거 월평균 3.33%였지만 다음 달에 준 것은 1.33%였고, 과거 10년으로 켈리 배수를 추정해 따르면 1998년에 파산했습니다.
자동매매의 사고는 주문 함수보다 그 앞뒤에서 납니다. 코스피 200일선 규칙을 가상 계좌로 417번 실행해 보니, 처음에는 현금 버퍼와 정수 주 때문에 신호와 상관없는 주문이 생겼고, 하루 +17.9% 움직인 날에는 안전장치가 매수를 멈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