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 실전 ⑨ — 세금과 거래 현실, 같은 전략도 계좌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
세금은 전략의 순위를 바꿀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20년 구간 29개로 확인하니, 세전으로는 10개월 이동평균이 보유보다 0.5%p 앞섰지만 해외 직접 계좌에서는 세후 10.00% 대 10.27%로 뒤집혔고, 연금 계좌는 세전보다 연 0.28%p 낮은 데 그쳤습니다.
세금은 전략의 순위를 바꿀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20년 구간 29개로 확인하니, 세전으로는 10개월 이동평균이 보유보다 0.5%p 앞섰지만 해외 직접 계좌에서는 세후 10.00% 대 10.27%로 뒤집혔고, 연금 계좌는 세전보다 연 0.28%p 낮은 데 그쳤습니다.
손절 규칙은 정말 손실을 줄일까요. 코스피 31.4년치에 200일 이동평균과 추적 손절을 돌려 보니, 추적 손절 10%의 MDD는 −76.3%로 매수 후 보유(−72.5%)보다 깊었고, 200일선의 CAGR 6.67%는 보유 6.59%와 거의 같았습니다.
켈리 공식은 유리한 내기를 반복할 때, 자산이 장기적으로 가장 빠르게 불어나도록 매번 걸어야 할 비율을 알려주는 공식입니다. 1956년 벨 연구소의 존 켈리가 통신 이론 논문에서 처음 썼고, 이후 도박사와 투자자들이 가져다 썼습니다.
리스크 패리티는 각 자산이 포트폴리오 전체 위험에 기여하는 몫이 똑같아지도록 비중을 정하는 방법입니다. 기대수익은 쓰지 않습니다. 변동성과 상관관계만 씁니다.
평균-분산 최적화는 자산들의 기대수익과 변동성, 상관관계를 넣으면 같은 위험에서 수익이 가장 높은 비중을 계산해 주는 방법입니다. 해리 마코위츠가 1952년에 내놓았고, 이 아이디어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습니다.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습니다.